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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한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개요
제2회 지역혁신대전은 6일(수)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기념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혁신성장!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이야기를 발표하고, 맞춤형 포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주요 내용
행사는 3일간(11.6.~11.8.) 진행되며, 정책홍보관, 혁신기업관, 학술대회(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역 중소기업이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을 공유하는 중요한 장이 되었습니다.
정책홍보관 및 혁신기업관
정책홍보관은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 국제화 촉진,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하여 중기부의 정책을 대형 미디어를 통해 홍보했습니다. 또한, 혁신기업관에서는 지역 혁신을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우수한 벤처투자사(VC)와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투자설명회(IR 피칭) 대회와 지역 내 기관 간의 협력, 창업 기업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공유하는 지역혁신 우수성과 공유회가 이루어졌습니다.
기념식 및 포상
기념식에서는 중기부의 기술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한 지역 기업이 지역 대학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성장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포상을 진행하며 그들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대통령표창은 기술개발 및 부품 국산화를 통해 우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주)키프코우주항공의 정경안 대표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비전 시스템을 개발한 (주)한양로보틱스의 강종원 대표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결론
이번 ‘제2회 지역혁신대전’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장이었습니다. 중기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중소기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혁신 사례가 공유되고 협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