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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벼멸구 피해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벼멸구 피해의 개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벼멸구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본격적인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발생 면적은 약 3만 4천 헥타르로, 이는 상당히 광범위한 피해를 의미합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피해조사가 농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피해조사 및 지원 계획
농식품부는 피해조사를 10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 조사를 통해 확인된 피해 규모에 따라 11월 중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금 지급은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와주기 위한 목표로 진행됩니다.
농가 지원 방안
벼멸구 피해농가에는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피해규모에 따라 농약 지원, 대파 지원, 그리고 생계비 지원이 포함됩니다. 또한, 농업정책 자금의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금리를 1.8%로 설정한 재해대책경영자금의 융자 지원도 있을 계획입니다.
마무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벼멸구 피해농가에 재난지원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히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벼 전량 매입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