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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산림청에서 개최한 ‘제6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대회 개요
이번 대회는 산림청(청장 임상섭) 주관으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대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산림 관련 학문을 이루는 대학생들이 산림 조사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오는 2024년을 준비하며 개최되었습니다.
참가 대학 및 팀 성과
이번 경진대회에는 11개의 대학에서 총 30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였고, 그중 충남대학교의 ‘임제도왕’ 팀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팀의 저자는 “1박 2일 동안 팀원들과 연습하며 팀워크를 쌓을 수 있었고, 산림청이 제공한 전자조사표 모바일 앱 덕분에 빠르고 정확하게 조사가 가능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 항목
조사 항목에는 식생조사, 토양조사, 건강활력도조사, 임목조사 등 4개 영역이 포함되었습니다. 각 팀은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정확성과 신속성을 평가받았으며, 결국 대상 1팀과 최우수상 4팀, 총 10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산림자원조사의 중요성
국가산림자원조사는 국가 내 산림의 면적, 생물 다양성, 목재 및 비목재 자원 등을 측정하여 산림자원의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 통계는 자원 관리 및 보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림 통계 제공을 목표로 하여,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결론
이번 대회는 미래의 산림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손순철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산림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 제6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