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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립수목원 어린왕자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특별한 프로젝트는 식물과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우리 주변의 식물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프로젝트 개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국립수목원 어린왕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12개의 수목원 및 식물원과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식물을 선택해 ‘내 나무’로 삼고 다양한 형태로 교감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특히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속 장미와 어린왕자의 관계에서 착안한 만큼, 사람과 식물이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참여기관 및 방법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관은 국립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총 12개소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각 수목원 및 식물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앱에 접속하여 나만의 식물을 선택하고 애칭, 사진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 과정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식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참여자 혜택 및 기념품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다 방문자, △가장 많은 식물 교감 참여자, △공유게시물 ‘좋아요’ 상위 1~3위에게는 가드너 세트를 증정합니다. 추가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도 제공됩니다.
결론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나만의 애착 식물을 찾고 자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원문 : 국립수목원 어린왕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