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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K-창업기업(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중요한 행사인 ‘BIBAN 2024’에 대해 알아볼게요.
BIBAN 2024 소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5일부터 9일 사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창업기업 행사인 ‘BIBAN 2024’에서 ‘K-창업기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BIBAN은 ’기회의 세계적 종착지(Global Destination for Opportunities)’라는 대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350개의 전시업체와 16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IBAN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여 201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작년부터는 국제 행사로 확대되었습니다.
K-창업기업의 참여
중기부는 이 행사에 중동 지역 진출을 노리는 국가 대표 K-창업기업들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도 전시관 내에 ‘K-창업기업 통합관’을 구성하고, 창업진흥원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하여 유망 창업기업 24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합니다. 이처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중동 시장에서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국제 창업 기업 경진 대회
BIBAN 행사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세계 기업가정신 네트워크가 함께 주최하는 ‘EWC(Entrepreneurship World Cup) 2024’의 세계 결선이 함께 개최됩니다. 전 세계 151개국에서 참가한 상위 100개 팀이 BIBAN 무대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EWC 우승자에게는 총 10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투자 유치 및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지원이 제공됩니다. K-스타트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미래 전망
중기부의 오영주 장관은 K-창업기업 통합관을 참관하며 기업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는 “우리 창업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하며, 중동에서의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무대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BIBAN 2024는 K-창업기업에게 중동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국제적으로 자리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많은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