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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대한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임금근로와 그 변화
2024년 8월 비임금근로자는 총 665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7천명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체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23.1%로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반영합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43만 9천명으로 2만 6천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30만 6천명으로 6만 4천명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15~29세와 60세 이상에서 각각 1만 1천명, 1만명이 증가했으나, 30대는 5만 9천명, 50대는 2만 8천명, 40대는 1천명이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산업별로는 전문·과학·기술 분야에서 1만 4천명, 예술·스포츠 분야에서 1만 1천명이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에서는 5만 4천명, 농림어업에서 4만 3천명, 숙박·음식업에서 2만 2천명이 감소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동향
비경제활동인구는 1,621만 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8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제활동인구의 비중이 35.6%로 동일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별로 분석해보면 비경제활동인구는 여성이 62.1%로, 남성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에서 27.1%, 60대에서 18.9%, 20대에서 1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취업 및 창업 의사 분석
향후 1년 내 취업이나 창업 의사가 있는 비경제활동인구는 336만 1천명으로, 이는 전체 비경제활동인구의 20.7%를 차지해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령계층별로는 30대가 45.2%, 20대가 44.6%, 40대가 33.2%, 50대가 28.3%로 나타나, 30대와 20대에서 높은 취업 및 창업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는 비임금근로자와 비경제활동인구의 구조적 변화와 사회적 추세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 젊은 층의 취업 의사 증가와 함께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관찰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