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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애인편의점 2호점 개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이 개소식은 장애인 근로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장애인편의점 2호점 개소식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이 함께 협력하여 11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장애인편의점의 두 번째 지점인 ‘CU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점’의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개소식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습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새로운 모델
장애인편의점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이번에 개소한 CU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점에서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3명이 평일 하루 평균 8시간씩 근무하며 상품의 진열, 소비기간 확인, 매장 청소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초기에 개소한 CU제주혼디누림터점에 이어 두 번째 장애인편의점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의미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창출을 넘어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의 김민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개소가 청소년 중심의 이용층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계획
올해 총 3개의 장애인편의점이 개소할 예정으로, 세 번째 점포는 부산에 위치할 예정이며, 12월 중에 개소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장애인편의점의 개소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