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주최하는 제15회 아동권리포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럼은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아동정책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입니다.

제15회 아동권리포럼 개요

2023년 11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아동권리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의 주제는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위한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논의하게 됩니다.

아동의 목소리 수렴 과정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전부터 아동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지난 5월 18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개최된 원탁회의는 아동들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디지털 소통창구인 ‘나할말있어요’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동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보건복지부로부터 회신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포럼 내용과 아동의 참여

이번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이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보장원의 정익중 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전문가 발표와 함께 아동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은 자신의 흥미 있는 주제에 대해 정책이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를 토론하며, 열린 교실, 놀이 공간 조성, 기후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의무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결론

아동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단순히 어른들이 아동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 아닌, 아동 당사자들이 직접 의사를 표현하고 정책 형성에 참여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아동권리보장원도 이러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 “아동의 이야기가 아동정책 기본계획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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