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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탄소 저장 능력이 높은 나무와 이를 기반으로 한 미생물 연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의 목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 저장 능력이 높은 나무의 생육증진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숲 관리와 생태계 보호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난 속성수
포플러와 버드나무는 빠르게 자라는 속성수로,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나며 단기간에 많은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들 나무는 탄소 감소와 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 미생물의 역할
국립산림과학원은 포플러와 버드나무의 자생지에서 지난 2년 동안 360종의 수목 생장촉진 미생물을 발굴했습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나무의 생장을 돕고, 탄소 저장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을 활용한 생장촉진 기술 개발은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현장토론회의 의의
최근 경북대학교에서 진행된 「속성수 생육증진 기능성 미생물 활용을 위한 현장토론회」에서는 발굴한 미생물의 활용 방안과 수목 접종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현장 토론회를 통해 미생물 접종 방법을 정립하고, 생장이 우수한 수목 육성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법을 탐색하였습니다.
결론
이번 연구와 현장토론회는 탄소 흡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기능성 미생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연구 결과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