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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달청에서 발표된 2024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용역분야 입찰 동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달청 용역분야 입찰 개요
조달청은 다음 주(2024.10.14.~10.18)에 ‘오픈 이노베이션 지향 Lv.4/4+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 사업’을 포함하여 총 126건, 약 1,84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입찰은 지식기반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약 방법별 분석
입찰에서 집행되는 용역은 계약 방법에 따라 세 가지 주요 카테고리로 구분됩니다.
- 정보통신기술(ICT) 및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에 해당하는 정보화사업과 연구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전체 금액의 47.5%인 877억 원이 해당됩니다.
- 청소용역, 시설물관리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은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이는 전체 금액의 32.1%인 592억 원에 해당합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은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체 금액의 17.6%인 325억 원이 할당됩니다.
지역별 발주 현황
지역별 발주량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이 1,208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서울지방청이 119억 원으로 뒤를 잇습니다. 이 두 지역의 발주량은 전체 금액의 71.9%에 해당합니다. 나머지 10개 지방청은 약 519억 원의 입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결론
조달청의 이번 입찰 동향은 많은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통신기술 및 정부 혁신 관련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업은 계약 방법과 지역별 발주량을 분석하여 전략적인 입찰 참여를 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