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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열린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공동위원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란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줄여서 DEPA는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를 포함한 여러 국가 간의 디지털 무역 규범을 설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된 협정입니다. 이 협정은 다양한 디지털 경제 관련 문제를 다루며, 회원국 간의 무역 장벽을 낮추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도모합니다. DEPA는 특히 데이터 흐름과 개인정보 보호, e-상거래 관련 규범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동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2023년 11월 7일, DEPA의 회원국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공동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 가입 희망국의 협상 현황을 점검하고, 각국의 DEPA 가입 협상의 진행 상황을 평가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향후 주요 일정 및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의 역할
특기할 만한 점은 한국이 이번 회의에서 페루의 DEPA 가입작업반의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디지털 통상 규범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은 DEPA 가입을 원하는 여러 국가들, 예를 들어 중국과 코스타리카와의 협상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향후 계획과 기대
DEPA의 열린 구조 덕분에 많은 국가들이 가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루 가입협상을 위한 가입작업반이 설치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DEPA가 디지털 통상 규범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합니다.
결론
이번 공동위원회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한국의 주도적인 참여가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