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산림청에서 발표한 2023년 산림휴양 및 복지활동 조사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자연휴양림과 같은 산림복지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겠습니다.

산림복지 서비스 현황

2023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 10명 중 8명은 자연휴양림, 숲길,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전체 응답자의 80.7%가 이러한 서비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87.2% 이상이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무려 96.1%가 산림휴양 및 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활동 유형별 참여도 분석

활동 유형에 따른 참여도에서도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당일형 활동, 즉 4시간 이상 산림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48.3%로, 전년 대비 5.4%p 증가했습니다. 더불어, 하루 이상 숙박하며 활동하는 ‘숙박형 활동’도 28.5%로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집이나 직장 근처에서 4시간 미만으로 참여하는 ‘일상형 활동’은 49.8%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잠깐의 시간이라도 자연과 가까이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설별 인식 조사

응답자들의 시설별 인식 조사 결과, 93.9%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으며, ‘산림욕장(69.7%)’과 ‘숲길(61.6%)’에 대한 인지도도 높았습니다. 또한, 이용율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숲길체험프로그램’이었으며, 향후 이용 의향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산림의 건강과 치유 효과를 더욱 탐구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참여 목적과 향후 이용 의향

산림휴양 및 복지활동에 참여하는 주된 목적은 휴양 및 휴식, 건강 증진, 취미 및 레포츠 활동을 즐기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건강 증진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복지 서비스가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산림청은 이러한 국민의 참여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찾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원문 : 국민 10명 중 8명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용자 96.1%가 삶의 질 향상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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