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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개최된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 대해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 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보겠습니다.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개요
2023년 11월 5일, 서울에서 ‘제14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이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은 한국과 카리브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량안보를 위한 한-카리브 농업 협력’이라는 주제로 도미니카연방, 자메이카, 벨리즈 등 7개국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식량안보와 농업 협력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식량안보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irectly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농업 협력 사절단의 자메이카 방문 및 농촌진흥청과 카리브공동체 간의 농업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이 이뤄졌음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향후 ‘한-카리브 농업연구혁신플랫폼(KoCARIP)’의 출범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양성할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미래 협력 방향
포럼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적응 및 스마트 농업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참여국 간의 정책 및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한 로란드 로이어 도미니카연방 농수산․청녹색경제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한국과 카리브 농업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농업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카리브측 참석자들은 포럼 후 한국의 농업 기술 발전 상황을 확인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양측 간의 심화된 협력을 위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결론
이번 포럼은 한-카리브 간 농업 협력을 한층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