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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한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 용량시장 사업자 설명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신규 시장 개설과 관련하여 중요한 정보가 제공되었습니다.
한국형 LNG 용량시장 개론
한국형 LNG 용량시장은 열병합 발전기의 적정 용량 확보를 위해 새롭게 개설된 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발전기 진입의 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전력시장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
설명회가 열린 10월 10일(목)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참석자들에게 LNG 용량시장의 여러 측면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운영 절차, 평가 기준, 그리고 낙찰자 계약 등 다양한 주제가 소개되었습니다.
운영 절차와 평가 기준
한국형 LNG 용량시장은 입찰 공고 이후 전기 평가 및 계통 검토를 통해 허가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를 받게 되며, 이후 계약을 체결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평가 기준은 평가적격성 검토 이후 전기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평가 결과와 가격 점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허가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사업자 의견 수렴과 향후 계획
설명회에서 제시된 사업자들의 의견은 향후 제도 확정에 반영될 예정이며, 10월 말에는 입찰 공고를 통해 시범 입찰 시장이 개설될 계획입니다.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한국형 LNG 용량시장 제도를 통해 전력 수급 관리에도 기여하고, 차질없는 열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이번 설명회는 한국형 LNG 용량시장의 도입에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시장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많은 관심과 지켜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