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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가오는 국제 행사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2024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이 포럼은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무형문화유산포럼 소개
이번 포럼은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 아태 무형유산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각국의 무형유산 현황을 공유하고 보전 및 전승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학술행사입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무형유산과 이주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럼 일정과 주제
포럼의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됩니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이주, 무형유산의 지평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기조발제가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여러 세션이 이어집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의 역사 속에서의 무형유산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것입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현대 사회 이주의 새로운 지형도와 관련된 논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집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내 이주에 대한 연구 성과와 도전 과제에 대한 특별 세션이 개최됩니다.
참여국과 발표자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각국의 무형유산 관련 사례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카리브해, 아일랜드, 인도의 디아스포라와 같은 다양한 지역에서의 경험 공유가 기대됩니다.
행사 참여 방법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10월 1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합니다. 현장에 참석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진행되므로,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2024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은 무형유산이 인류 문화의 다양성과 평화 유지에 기여해온 역사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행사가 이루어지는 전주에서 새로운 인사이트와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