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국방부장관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간의 중요한 회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방부장관의 업무 만찬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2024년 10월 9일 방한 중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대장과 함께 업무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데이비드 아이버슨 미 7공군사령관, 함께 김명수 합참의장, 조창래 국방정책실장 등 한미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

이번 만찬에서 양측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 고도화, 및 기타 도발 행위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특히 북한의 위협적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한미 간의 공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연합방위태세 강화

김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압도적인 연합방위태세를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합연습과 훈련을 더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주한미군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SMA(지위협정) 타결 소식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

양측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정상회의 이후 한미일 안보협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3국 간의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의 행동 계획도 재차 확인했습니다.

결론

이번 국방부장관과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간의 만남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는 중대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북한의 위협에서 한국과 동맹국을 보호하고, 안보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원문 : 국방부장관,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 “북한이 감히 도발할 수 없는 압도적인 연합방위태세 유지 위해 연습·훈련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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