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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박람회는 우리의 녹색산업과 친환경 소비활동의 발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의 역사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친환경상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그 후 여러 차례의 변화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2009년부터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로, 그리고 2013년부터는 지금의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으로 명명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기업의 환경, 사회, 투명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하는 기업의 수와 분야가 다양해졌습니다.
참여 기업 및 전시 내용
올해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21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총 410개의 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전시 주제는 △녹색 제품 △환경, 사회, 투명 경영 △친환경 포장 등으로, 최신 친환경 제품은 물론 첨단 기술 및 정책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기업과 소비자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대행사 및 추가 정보
친환경대전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10월 10일부터 이틀간은 전시장 내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 토론회’를 개최하여 국제 사회의 탄소무역 장벽 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사례를 공유합니다. 또한, 해외 구매처와의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도 운영됩니다.
환경부의 지원 정책
환경부는 이번 대전을 통해 녹색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과 친환경 소비는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의 녹색전환 보증 신설 및 예산 대폭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이는 많은 기업이 환경 친화적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결론
202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우리나라의 녹색산업과 지속 가능한 소비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더불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