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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대해 다양한 데이터가 발표되었습니다. 함께 살펴보며 그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산업별 취업자의 특성
2024년 상반기 취업자의 산업별 특성에 따르면, 가장 많은 취업자는 ‘음식점업’ 166만 6천명(5.8%)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어서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55만 3천명(5.4%), ‘작물재배업’ 137만 5천명(4.8%) 순으로 취업자가 많았습니다.
또한,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에서는 11만 7천명, ‘소프트웨어개발및공급업’에서는 3만 6천명이 증가하였고, 반대로 ‘건물건설업’에서 7만 9천명, ‘고용알선및인력공급업’에서 4만 2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중분류별로 살펴보면, ‘음식점및주점업’이 215만 8천명(7.5%)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소매업; 자동차제외’가 195만 1천명(6.8%), ‘교육서비스업’이 185만 8천명(6.5%)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특성
직업별로 보면, ‘경영관련사무원’이 249만 9천명(8.7%)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도 ‘매장판매종사자’가 155만명(5.4%)이며, ‘작물재배종사자’가 130만 3천명(4.5%)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영관련사무원’ 직종에서는 9만 1천명이 증가하였으며, ‘돌봄및보건서비스종사자’에서 4만 9천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매장판매종사자’에서는 7만 5천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임금수준별 취업자 구성비
임금수준별로 분석한 결과, 200~300만원 미만의 임금근로자가 3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4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이 25.9%, 300~400만원 미만이 21.9%로 집계되었고, 100~200만원 미만의 임금근로자는 10.7%, 100만원 미만이 9.4%를 차지했습니다.
결론
이번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앞으로의 고용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