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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추 수급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배추 수급 안정의 중요성과 관련한 다양한 요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 안정세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는 전년 대비 13.1% 상승하며 정점에 도달했으나,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9월에는 2.2% 상승에 그쳤습니다. 특히, 소비자 지출 비중이 큰 축산물과 과일류의 가격 안정이 이뤄짐에 따라 10월 이후에도 안정적인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추 수급 안정 대책
현재 배추의 수급 안정화 대책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 및 횡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준고랭지 배추의 공급량이 회복되고 있지만, 가을배추가 본격 출하되기 전까지는 공급량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는 출하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월 하순과 11월에 출하할 물량을 조기 출하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가을배추 생산 현황
충북 제천 및 단양 등의 가을배추는 10월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가을배추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생산 부진을 겪었으나, 기온이 하락하면서 생육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 영양 및 전남 해남 지역으로 또한 출하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며, 10월 하순에는 대량의 배추가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생산량 증가는 소비자 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배추 생산 및 출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특히 김장철을 대비하여 배추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