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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 코리아가든쇼의 최종 심사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리아가든쇼 개요
2024 코리아가든쇼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 및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정원 분야 행사입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든쇼는 ‘통섭 정원, 그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정원디자인 공모가 이루어졌습니다.
최종 수상작 선정
최종 심사는 10월 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초기 1차 블라인드 설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6점의 작품이 시공을 거쳐 현장 심사를 마쳤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최윤정의 ‘WET ON WET, 블렝딩 가든’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조은희의 ‘빛과 소리의 정원’이 차지하였습니다. 서울 매력정원상은 김미진의 ‘For Rest, 쉼표가 있는 숲 속 음악당’과 이정연의 ‘ARt Garden(에이알티 정원)’이 수상하였으며, 코리아가든쇼 작가상에는 김태원과 나성진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의 의의
이번 가든쇼는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정원 트렌드를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산림청의 최영태 국장은 국민들이 정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립수목원 배준규 과장은 정원 문화와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와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결론
2024 코리아가든쇼는 국내 정원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 정원 디자인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문화와 트렌드가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