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북도 고령군과 성주군에서 열린 소나무 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 설명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북 고령·성주 소나무 재선충병의 현황

최근 경상북도 고령군과 성주군 일대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특별방제구역은 경북의 경주, 포항, 안동을 비롯한 7개 시군이 포함됩니다.

방제 사업 설명회의 중요성

이번 설명회는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여러 관계기관과 시민단체들이 모여 재선충병 방제 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종전환 방제 사업 내용

이번 방제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감염된 소나무류를 모두 베고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한다는 점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활엽수를 남겨두고, 대체수목 조림비용과 방제비용에 대한 지원사항이 안내되어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수종전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의 협력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재선충병 방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지역 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결론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작업은 숲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역 생태계의 복원에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방제를 계속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원문 : [산림청]경북 고령·성주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 설명회 개최

Similar Posts